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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창소방서, 험지 펌프차 배치 운영산불 진압용 험지 펌프차 배치(사진/의창소방서) 의창소방서(서장 이상기)는 17일 산불 진압에 특화된 험지 펌프차를 창원소방본부 최초로 배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험지 펌프차는 기존 펌프차보다 산악지대 등 험한 지형에 대한 접근성이 뛰어나 산불 진압에 효과적이다. 특히 45도 경사의 험지·산악지형에서도 주행이 가능하며 수심 1.2m 깊이에서도 운행할 수 있고, 주행 중 물 분사도 할 수 있다. 이상기 서장은 “험지 펌프차 도입으로 산불 진압 효율성을 크게 향상하게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용도로 활용될 수 있는 만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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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적극 홍보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 적극 홍보(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아파트 화재 대피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아파트 관계자와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화재 시 피난 행동 요령인‘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안내방송 및 포스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소방본부가 안내하는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째, 아파트의 피난 환경을 조사한다. 대피 공간과 경량 칸막이, 하향식 피난구의 설치 여부를확인하고 대피경로를 파악한다. 둘째, 화재 상황 설정이다. 자택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와 다른 세대에서 화재가 발생할경우, 대피가 가능한 경우, 대피할 수 없는 경우 등 여러 화재 상황을 가정해 본다. 셋째, 대피계획 세우기다. 가족 구성원이 모두 동참해 상황별 피난 행동 요령에 따른 화재 시대피계획을 세워 본다. 박상봉 안전예방과장은 “아파트 입주민과 관계자들께서는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우리 아파트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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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소방관서장 봄철 건설 현장 지도·점검㈜지엠비코리아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지도와 소방 안전 컨설팅(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지난 16일 ㈜지엠비코리아 공장 건설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 지도와 소방 안전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형 화재 방지와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봄철 소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화재 다발 시기의 건설 현장 화재를 예방하고 임시소방 시설 설치 및 유지 관리 이행을 당부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화기 취급 공사장 상시 감시체계 마련, 용접·불티 등 화재 예방 안내·홍보 ▲ 위험물 저장·취급 행위 중점 확인(지정수량 미만 위험물 포함) ▲ 임시소방 시설 설치 안내 및 매뉴얼 배부 ▲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 중 폭발 주의 및 대피경로 수시 확인 당부 ▲ 그 밖의 안전 정보 제공 등이다. 강종태 서장은 “건설 현장 화재의 대부분은 부주의와 안전관리 미흡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현장 관계자분들은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을 빈틈없이 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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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민생침해 금융사기 주의 필요인천삼산경찰서 수사과 경사 한은정 고금리 고물가 환경이 지속됨에 따른 경제적 여건을 개선하려는 서민들의 심리를 이용해 고수익을 미끼로 한 금융범죄가 성행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가 상장되며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심리를자극해 해외펀드나 주식 등의 투자사기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른바 자본시장 교란행위로 불리우는 불공정거래 행위나 불법투자·투자자문업체 운영에 대한 수사의뢰도꾸준히 늘고 있다. 현재 수사부서에서는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신종사기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존의 민생침해 금융범죄가 단순 유사수신과 불법다단계, 불법투자 등에 다수 분포되어 있었다면 신종 금융사기는 각종 오픈채팅방이나 SNS를 이용한 유명인이나 기업, 금융감독원 등의 기관을 사칭한 리딩방도 계속해서 양산되고 있으며 가짜 수익률을 믿고 큰 돈을 투자한 피해자들이 늘어나면서 이에 따른 사회불신이 커지고 있다. 과거에는 지인이나 기관을 사칭한 대출 관련 사기가 주를 이뤘다면 최근 확산 중인 투자리딩방 사기의 경우 투자와 피싱이 혼합된 형태로 피싱조직에서다수의 대포 거래계좌를 사용하고 자금추적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금을 상품권 업체나가상자산으로 세탁하는 등 점점 전문적이고 치밀하게 진화하고 있다. 신종 사기범죄의 초국경적 특성을 고려하였을 때 추적·검거 이전에 예방이 최우선적이다. △비인가 금융거래에는 깊은 주의가 필요하고 △개인정보 보호 및 개인 디지털 기기의 정기적인 개인정보 보안 강화가 필수적이며 △경제거래 시에는 신뢰할 수 있는 채널을 통해 진행하고 미확인 채널을 통한 거래나 투자는 절대적으로 자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라인과 비대면을 통해 신종 범죄수법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어 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예방에 한계가 있다. 기존 보이스피싱, 스미싱, 몸캠피싱, 전세사기, 중고물품사기에서 신종사기인 로맨스스캠, 가상자산(코인)사기, 투자리딩 사기 등 수많은 사기유형을 개인이 알고 대응하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사기범죄 대응에는 국가 차원의 정책마련이 필수적이다. 현재 경찰청 소속 ‘사기통합신고대응원’ 설치의 틀이 되는 사기방지기본법이 국회에 계류중으로 그 제정에 시선이 모아지고 있는 이유이다. ‘사기통합신고대응원’은 각종 사기피해 신고를 통합적으로 접수한 뒤 피해의심 계좌 등을 신속히 차단할 수 있는 권한을갖는 사기 방지 체계의 컨트롤타워로서의 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사기범죄로부터 국민의 보호하기 위해 피해신고 등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최신유행 사기수법이나 신종 사기수법에 대한 대국민 경보를 발령할 예정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전 국민의 사기범죄 대응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경찰청에서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지키기’를 최우선 정책목표로 정하고 ‘경제적살인, 악성사기 근절’을 국민체감약속 1호로 발표하여 대대적인 단속을 벌이고 있다. 민생침해 금융범죄와 불법 사금융 척결 특별단속이 올해 그 첫 번째 테마로추진되고 있다. 다양한 신종사기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예방을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과 소중한 자산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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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소방본부장, 함안 낙화놀이 행사장 현장 지도김재병 경남소방본부장 함안 낙화놀이 행사장 현장 지도 경상남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재병)는 14일 김재병 본부장, 함안소방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안 무진정 낙화놀이 공개 행사장을 방문해 소방 안전관리 실태, 행사장 내 시설물 등 현장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함안 낙화놀이는 조선 중기부터 액운을 없애고 백성의 안녕과 한해 풍년을 기원하기 위해 열렸던 행사로 일제 강점기에 중단됐다가 1985년 복원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사전 예약제로 진행돼 예약자만 입장 가능하고, 1일 7,000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축제 행사장 내 시설물의 관련 규정 준수 여부와 설치 적정성, 행사장 소방차랑 진입로 확인, 사고 발생 시 초기 대처계획 등 안전관리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 기간 내 소방 차량을 근접 배치할 것이며,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게 안전관리 요원의 안내와 안전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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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화재 안전 수칙 준수 당부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는 봄철 공사장 용접·용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장 화재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용접 작업 시 불티의 온도는 천5백 도까지 이르며 최대 11m까지 날아가기 때문에 용접 작업 전에는 불이 잘 붙는 물건은 다른 장소에 보관하고 작업 현장에 화재감시인을 배치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공사장 특성상 가연성 자재가 많아 작업 시 불티가 자재로 옮겨붙어 다량의 유독가스 발생과 대형 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이 같은 불티는 주변 목재나 스티로폼 등 가연물에 단시간 내 불이 붙을 위험이 있다. 또 단열재 내부에 들어가 훈소 상태로 진행되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화재로 확산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주요 안전 수칙으로는 ▲ 화재감시자 배치 ▲ 공사장 기준이 맞는 임시소방 시설 설치 ▲ 용접 등 작업 전 관할 소방서 신고 ▲ 가연성물질과 화기 동시 취급 작업 금지 ▲ 용접·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등이다. 한편 성산소방서는 오는 5월 말까지 ‘봄철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하며 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 강화 및 화재 예방 홍보·교육훈련을 통한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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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학교폭력, 언어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장 차준혁)는 2024년 5월 14일 영북초등학교 앞에서 청소년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는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영북면 파출소, 영북초등학교, 영북면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했다. 영북초등학교 학생들 또한 캠페인 활동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안전의식 함양에 힘썼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굣길 보행의 중요성을 알리며, 오는 5월 2일부터 지원 연령이 6세부터 18세까지로 확대되는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차준혁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의식을 함양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북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협력해 청소년이 안심하고 생활할수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영북면 은 교통안전 캠페인 뿐만 아니라 청소년 학교폭력, 언어 폭력,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충실할수 있도록 관계기관및 단체들이 협력하여 청소년들이 보다나은 미래를 지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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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버스(주)힐링예술단 어버이달 맞이 북구호계 한빛주간보호센터 치매극복 예방 및 힐링대공연우리버스(주)힐링예술단 어버이달 맞이 5.14일(화) 북구호계 한빛주간보호센터 치매극복 예방 및 힐링대공연후 기념촬영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 기자]우리버스(주) 힐링예술단은 5월 어버이달을 맞이하여 5.14일(화) 북구호계 한빛주간보호센터 치매극복 예방 및 힐링대공연을 실시하여 장안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버스(주) 김주원/단장외 힐링예술단은 실버세대의 새청춘을 응원하며 치매극복 예방을 위한 장구공연, 아코디언, 트럼펫, 색소폰, 기타, 노래, 춤 공연 등을 중심으로 지역내 마을회관, 경로당, 노인주간보호센터, 복지관 등 찾아가는 힐링봉사단체로 오전 안전운행을 마치고 오후 시간을 이용하여 무료봉사하는 단체이다. 우리버스(주)힐링예술단은 5월 어버이달을 맞이하여 5. 14일(화) 오전안전 운행을 마치고 북구관내 호계 한빛주간보호센터을 찿아가서 어르신들의 행복을 위해 30여명 모아놓고 악기연주 및 노래, 춤 공연, 장구춤, 마술 등으로 몸과 마음을 함께 희생하며 어르신들께 만수무강 하시라고 마음껏 웃음과 큰절을 선사하고 왔다. 북구호계 한빛주간보호센터 이순태/센터장은 평소에는 노인분들이 힘없이 축쳐져 계시다가 이렇게 즐거워하며 노래와 춤 박수을 따라 하시는 모습을 보고 눈시울을 붉히며 고맙다고 감동을 전해왔다. 북구청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우리버스(주)힐링예술단은 1회성이 아닌 매월2~3회씩 울산관내 지역노인을 위해 힐링공연을 지속적으로 해줌으로서 큰 힘이 된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버스(주)힐링예술단 #북구한빛주간보호센터 #5월어버이달맞이치매극복대공연 #검경합동신문사 #이은습사회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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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차량 진·출입 차단기 활용 화재 예방 홍보 나서아파트 단지 차량 진출입 차단기 화재 예방 홍보 배너(사진/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는 봄철 화재 예방 대책 특수시책으로 관내 공동주택 50개소를 대상으로 차량 진출입 차단기에배너를 부착해 오는 12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아파트 화재 발생 때 행동 요령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 슬로건을 홍보해아파트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추진됐다. ‘불나면 살펴서 대피’는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다수 발생함에따라 개선된 화재 안전 행동 요령이다. 화재 상황을 먼저 살피고 그에게 맞게 대피 또는 세대내 안전한 장소에서 대기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김용진 본부장은 “봄철 화재 피해 저감을 달성하기 위해선 시민 누구나 생활 속에서 안전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각적 홍보 활동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으로 시민 안전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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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 제4차 회의」 개최지난 5월 9일 대검찰청・경찰청・관세청・해양경찰청・국방부‧국정원‧식약처는 제4차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 4월 특수본 출범 이후 1년간의 마약범죄 동향과 수사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수사계획 및 협력사항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특수본 구성 이후 1년간(’23. 4.~’24. 3.) 범정부 유관기관들이 마약범죄에 엄정 대응한 결과, 마약사범은 전년 동기(’22. 4.~’23. 3., 19,442명) 대비 약 46.7% 증가한 28,527명을 적발하였고, 이 중 공급사범(밀조‧밀수‧밀매)은 전년 동기(5,070명) 대비 약 94.5% 증가한 9,860명을, 10대 마약사범은 전년 동기(463명) 대비 약 234.9% 증가한 1,551명을 단속하고, 마약류는 전년 동기(915.1kg) 대비 약 2.6% 증가한 939.1kg를 압수하였다. 특수본은 이번 제4차 회의에서 특수본 구성기관들이 모든 역량을 결집, 대규모 마약류 밀수범죄, 인터넷 마약류 유통범죄, 의료용 마약류 불법 취급 범죄를 철저히 적발 및 엄단하는 등 공급사범에 대한 수사·단속을 강화함과 동시에 마약류 단순 투약사범 중독예방 및 치료·재활을 병행하여 투약사범의 사회복귀를 도모하고 재범을 방지함으로써 마약범죄를 근절하기로 결의하였다. 앞으로 특수본 구성기관들은 국내외 유관 기관들과 긴밀히 공조하는 등 고도로 국제화 조직화되는 마약범죄에 대응하여, 마약류 밀수 유통 등 공급사범을 집중 검거하고, 강화된 처벌 및 양형기준에 따라 엄벌함으로써 마약류 공급망을 무력화하기 위해 계속 총력을 기울이고 마약 범죄조직 및 조직원에 대한 신고 제보자의 포상금 지급대상자를 확대하고, 상한액을 상향(신고보상금 지급규정 등 개정)하는 한편, 신고 제보자에 대한 처벌을 감경하는 제도(사법협조자 형벌감면제도, 일명 ’리니언시‘제도), 마약범죄의 중요 범죄수단인 금융거래계좌를 확인시 즉시 지급정지하는 제도(마약류범죄이용계좌 지급정지제도)를 추진하는 등 마약범죄 관련 제도를 꾸준히 개선하고, 신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